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리 카첸버그 (문단 편집) == 기타 == * 영화계와 애니메이션계에서 제작자로서 전세계에서 큰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일례로 [[봉준호]]는 2013년 CJ가 마련한 특별대담에서 봉준호의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는 카첸버그를 가리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이야기꾼”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https://m.youtube.com/watch?v=8ZMIaxM0OXo|#]] [[http://m.sportsworldi.com/view/20131020021856|#]]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아버지들의 아버지, [[뇌(소설)]], [[웃음]]에는 [[이지도르 카첸버그]]라는 인물이, [[카산드라의 거울]]에는 이지도르의 조카인 '다니엘 카젠버그'와 '카산드라 카젠버그' 남매가 등장하는데, 이 사람의 성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알려진 이유로는 애니메이션 개미에서 자신의 대표작인 개미의 아이디어를 훔쳐간데에 대한 조크라고 한다. *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에 대해 다룬 《웨이킹 슬리핑 뷰티》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는데 카첸버그가 [[타란의 대모험]]의 개봉 전 인터뷰에서 침체 상태의 디즈니를 [[잠자는 숲속의 공주(애니메이션)|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비유해 ''''이제 잠자는 공주를 깨워야할 시간이 되었다''''고 발언한 것에서 그 제목이 유래되었다. 이에 대해 당시 영화의 제작자였던 조 헤일은 ''''이미 공주는 깨어있는 상태인데 뭔 헛소리를 하는 거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 그의 커리어는 주로 [[애니메이션 영화]]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는 [[디즈니]]에 영입되기 전까지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완전히 [[https://www.google.com/amp/s/amp.usatoday.com/amp/2136695|문외한인 사람이었다.]] 그래서 [[마이클 아이스너]]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디즈니에 처음 입사한 날, 아이스너가 그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총책임을 맡겼을 때 그 자리에서 완전히 몸이 굳어버렸었다고.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에 익숙해지기 위해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영화 제작자로서 남긴 방대한 자료들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 [[https://www.google.com/amp/s/amp.theguardian.com/film/2004/jul/04/features.review|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디즈니]]에 있던 당시에는 '어른들 마음 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들 마음 속에 있는 어른'을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 [[포춘지]]와의 [[http://fortune.com/jeffrey-katzenberg-dreamworks-animation/|인터뷰]]에서 [[드림웍스]]의 창업에 대해 '가장 믿을 수 없이 낙관적이고 야심찬 아이디어'였다고 표현하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회고했다. * 픽사의 애니메이터이자 수장, 이제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부문 사장이 된 [[존 라세터]]와 친분이 있었지만 거듭되는 악연으로 사이가 다소 껄끄러워졌다. 처음 라세터가 픽사에서 [[토이 스토리]]를 제작하며 디즈니에서 투자금을 받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하자, '다 좋은데 좀 성인 취향으로 가자'며 내용 전개에 이런 저런 손을 대었다. 드림웍스 특유의 시니컬한 작품 세계가 드러나는 면모지만 [[픽사]]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상극인데다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이라는 토이 스토리의 소재와도 어울리지 않아 작품 전체가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결국 토이 스토리는 프로젝트 방향을 처음부터 다시 짜고 난 후에 대박을 쳤다. 이후에도 라세터와 친분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개미(드림웍스)|개미]]와 [[벅스 라이프]] 사건으로 친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때 이미 카첸버그는 디즈니를 나와 드림웍스에 들어간 상태였는데, 픽사의 [[벅스 라이프]] 프로젝트가 진행중이고 그 정보가 조금 공개되자 이후 곧바로 애니메이션 [[개미(드림웍스)|개미]]을 개봉시켰다. 픽사의 아이디어가 공개되자 후발주자로 제작에 들어가서 작품을 먼저 내버렸다는 시각이 우세한데 확실하진 않다. 라세터가 사석에서 카첸버그와 나누며 노출된 아이디어를 카첸버그가 스틸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것도 확실하진 않다. 어쨌든 흥행 면에서는 벅스 라이프(전 세계 3억 6천만 달러)가 개미 (전 세계 1억 7천만 달러) 보다 더 높게 나오면서 사실상 카젠버그는 라세터에 완패하였고 이 일로 라세터와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 2003년 [[신밧드 : 7대양의 전설]]이 흥행에 실패하자 카젠버그는 3D 애니메이션만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과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의 감독인 존 머스커는 그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356652|'2D 애니메이션과 이혼한 사람'이라고 부르며]] 농담하기도 했다. * 투자자인 [[CJ그룹]]과의 인연 때문인지 한국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한국 인터뷰 프로그램에 나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도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소재의 애니메이션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곧 제작에 들어간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10년대 초반까지 미국의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중에선 [[드림웍스]]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탓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4년]]에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뒤 드림웍스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홈(애니메이션)|홈]]이 그닥 시원찮은 반응을 보여주고, 디즈니와 [[픽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승승장구했기 때문에 더이상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흥행이 드림웍스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다. [[분류:미국의 영화 제작자]][[분류:미국의 기업인]][[분류:1950년 출생]][[분류:뉴욕 시 출신 인물]][[분류:유대계 미국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